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집사 밖에 모르고 오로지 집사를 위해 감동적인 행동을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한참 동안 책을 읽던 집사는 갑자기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고 말았는데요.
얼마나 피곤했었는지 집사는 불을 끄는 것도 잊은 채 깊게 잠들었죠. 잠시후 침대 옆에 마련된 자기 전용 집에 들어가 있던 포메라니안 강아지.
얼굴을 내밀고 잠든 집사의 모습을 지켜보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자기 집에서 나오더니 뜻밖의 행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서 앞발로 스탠드의 불을 끄는 것이었습니다. 잠든 집사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려고 불을 꺼지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화제입니다.
피곤해서 책 읽다가 잠들어 버린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생각하고 아끼며 배려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놀라게 만드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다가 스탠드에 불을 켜놓은 상태로 잠든 어느 한 집사와 잠든 집사를 대신해 불을 꺼주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집사는 침대 위에서 누운 채로 책을 읽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피곤했는지 스탠드 불도 끄지 않은 채로 잠든 것. 때마침 그 모습을 본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앞발로 불을 끄고서는 다시 자기 집으로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피곤해서 책 읽다가 잠들어 버린 집사가 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모양입니다.
잠든 집사를 위해 손수 계단을 밟고 올라가 스탠드의 불을 끄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정말 똑똑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데요. 이게 진정한 강아지의 매력 아닐까요.
어느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닐텐데 혼자 알아서 척척 잠든 집사를 위해서 불을 끄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보고 또 봐도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은 물론 놀라움을 안기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입니다",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 "진짜 감동 받았어", "보기만 해도 감동이고 힐링", "정말 착한 강아지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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