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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산책 갔다가 집에 돌아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은 어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동적으로 현관문 앞에 앉아서 차분히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싶었더니 강아지는 집사가 자기 발을 닦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사실 보통의 강아지들은 발이 더럽든 말든 집안으로 뛰어들어가기 바쁜데요.
이 강아지는 정말 신기하게도 집사가 발을 닦아줘야만 집안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실 어렸을 때부터 산책 끝나고 집에 오면 가족들이 품에 번쩍 안아들어서 발을 닦아준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은 셈인데요. 정말 똑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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