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수면 자세 / twitter_@5EfOKY2lpzcQIRP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편안히 들어가서 자도 될 것 같은데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멀쩡하게 숨숨집에 들어갔는데 이상하게도 뒷다리만 쭉 밖으로 내밀며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면 볼수록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인데요.
평상시와 달리 다소 충격적인 자세로 잠든 고양이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 트위터 계정에는 외모와 달리 독특한 자세로 숨숨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숨숨집에 들어가서 뒷다리만 밖으로 내밀며 자고 있었는데요.
이해하기 힘든 고양이 평소 모습 / twitter_@5EfOKY2lpzcQIRP
자기 뒷다리가 밖으로 나온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잠들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작 당사자인 고양이는 자신의 다리가 숨숨집 밖으로 나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집사가 사진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집사는 숨숨집에 들어가 뒷다리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 모습에 그만 허탈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자기 덩치보다 작은 숨숨집에 들어가고자 이런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고양이 매력 제대로 폭발했네", "너란 녀석 이해 불가",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귀여운데 너무 웃김", "너 왜 그러는 거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뒷다리 밖으로 내밀고 자는 고양이 수면 자세 / twitter_@5EfOKY2lpzcQIRP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