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평소 할머니가 틀니를 착용하시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욕실 선반 위에 틀니를 놓았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는 욕실에 들어가 가족들 몰래 할머니의 틀니를 입에 물었죠. 그리고는 모른 척 발뺌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뒤늦게 강아지가 할머니의 틀니를 입에 넣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강아지는 고개를 돌리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씨익' 웃어 보이는 것이었죠.
원래 자신의 이빨이라도 되는 것 마냥 틀니를 낀 채로 웃어 보이는 강아지 모습 정말 못 말립니다. 그렇게 오늘도 조용히 넘어가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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