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분명히 얼굴은 강아지가 맞는데 몸은 눈사람처럼 보이는 이상한 생명체가 자꾸 빤히 바라보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창문 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이 생명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보자마자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생명체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비숑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창문 앞에 서서 멀똥멀똥 쳐다보는 이상한 생명체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죠.
한눈에 봐도 복슬복슬 새하얀 털을 뽐내며 갸우뚱한 표정으로 창문 밖을 쳐다보는 이상한 생명체의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얼굴은 강아지처럼 보였습니다. 네, 사실은 비숑 강아지가 맞다고 합니다. 다만 이 사진이 논란을 일으킨 것은 바로 몸 때문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네발이 모두 다 보이기 마련이지만 사진 속의 비숑 강아지는 두 앞발만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처럼 보이는데 어딘가 묘하게 이상한 이 상황. 앞발과 몸통 털 길이가 달라 확연히 구분돼 보여 강아지가 맞나 아니면 눈사람인가 혼란스러운 비주얼로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보고 또 봐도 강아지가 정말 맞는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비숑 강아지의 남다른 모습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놀라운 이 상황.
집사는 이와 관련해 이상한 생명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미용을 했길래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보면 볼수록 그저 웃음만 나오는 비숑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니", "이건 또 뭐지", "내가 무엇을 본 거지", "순간 눈사람인가 헷갈림", "비주얼 임팩트 강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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