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평소 자주 테이블 밑에 들어가서 누워 잠드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테이블 밑에 자리가 좋아도 너무 좋았던 모양이었죠.
하루는 테이블 아래에서 강아지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본 집사는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돼 어서 일어나 침대에서 자라고 말을 걸었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집사의 말에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것.
아무래도 깊게 잠들었나보다 싶어 가까이 다가가 깨우려고 하는 순간 집사는 허탈감에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테이블 아래 누워 있는 것은 강아지가 아니라 강아지가 좋아하는 봉제 인형이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집사는 인형을 보고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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