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달리 고양이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길래 혼자 뭐하고 있나 봤더니 눈앞에 벌어진 상황

장영훈 기자
2023.08.10 11:46:26

애니멀플래닛조용한 고양이가 혼자서 하고 있던 행동 / twitter_@gomezcat7


고양이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동물이 맞나봅니다. 여기 평소와 달리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사실 평소 같았으면 뛰어노느라 시끄러웠을텐데 말이죠.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도록 조용하길래 고양이가 도대체 뭐하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고양이를 살펴봤습니다.


잠시후 고양이가 무엇을 하는지 확인한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허탈감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요. 다름 아니라 고양이가 검은통에 들어가서 혼자 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혼자서 검은통을 뒤집어 들어가서 놀고 있는 고양이의 이해불가 모습을 공개 한 것.


이날 고양이는 혼자서 검은통에 들어가서 뒹구르기도 하고 발라당 뒤집어 머리에 쓰기도 하는 등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검은통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의 이해불가 / twitter_@gomezcat7


고양이는 평소에도 바구니나 통 등에 들어가서 놀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경우에는 옷길이에 들어간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는 집사는 그저 혀를 내두를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이상하게 조용하다 싶으면 집안 한쪽 어디에선가는 조용히 사고를 치는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행동에 웃음만 나옵니다.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 영역이라서 안심이 된 탓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쉴 틈이 없는 고양이의 엉뚱한 모습.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아닐까요", "이해하고 싶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엉뚱함", "고양이 덕분에 오늘도 많이 웃고 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옷걸이에 목 끼고 있는 고양이 / twitter_@gomezca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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