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륙으로 거센 비바람 불어닥치자 온몸 젖은 채 창문 앞에 앉아 '도움' 요청하는 독수리

하명진 기자
2023.08.10 09:37:4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태풍을 견뎌내지 못한 독수리가 있습니다. 독수리는 온몸이 흠뻑 젖은 상태로 비를 피해 아파트 창가 앞에 앉았는데요.


독수리는 마치 자신 좀 도와달라는 듯 애절한 눈빛으로 창문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온몸이 비로 흠뻑 젖은 독수리는 잔뜩 겁먹은 듯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독수리. 하지만 독수리다보니 선뜻 집안에 들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창밖에 앉아 비를 피하고 있었다보니 보다 못한 집 주인은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 창문 밖으로 조심스레 내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비 맞고 있는 독수리 모습은 정말 눈에 밟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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