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졌다 구조돼 보호소서 지내던 '생후 2개월' 아기 냥이 입양한 '귱집사' 윤균상

애니멀플래닛팀
2019.10.28 19:01:2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nkyunsang


남다른 고양이 사랑으로 '귱집사'라고 불리는 배우 윤균상이 보호소에서 지내던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28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유기묘 입양한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는데요.


이날 윤균상은 "새로운식구 반이, 반해서 반 쿵똠몽 반반반 버무린색이라 반"이라며 "막내딸 반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unkyunsang


그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데려온 2개월 추정되는 애기구요"라며 "데려온지 이주정도 되었네요"라고 아기 고양이를 입양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솜이가 가구 몽이가 너무 심심해하고 외로워하던 차에 포인핸드를 통해서 반이를 봤고"라며 "솜이한테 쿵똠몽이 색을 입힌거 같은 반이를 보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라고도 밝혔는데요.


끝으로 윤균상은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새 식구가 된 아기 고양이 반이와 함께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겠다고도 다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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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릮누들은 "오빠 정말 잘했어. 가족에 온걸 환영해", "와.. 진짜 귀엽네요", "역시 멋져용 귀여운 애기 반이두", "Super cute", "꺄 반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애묘인인 '귱집사' 윤균상은 지난 2012년 SBS '신의'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정성껏 고양이를 돌보는 모습으로 팬들의 호평받은 바 있답니다.


이밖에도 평소 SNS를 통해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분양보다 입양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윤균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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