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새끼라고 하더라도 집사 사랑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 보기 질투하더니 토라진 아빠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3.08.08 22:31:50

애니멀플래닛단단히 토라진 아빠 강아지의 표정 / 新浪网


자기 새끼라고는 하지만 집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새끼를 보고 못 마땅해 하다 못해 결국 질투심 폭발한 아빠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덩치가 크든 작든 집사의 사랑을 받고 싶은 것은 다 똑같은 모양입니다. 그것도 아빠든 새끼든 상관 없이 말이죠.


새끼 강아지만 예뻐해주고 품에 안아주는 집사 모습에 질투심 폭발한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집사는 집에서 알래스카 견종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덩치가 큰 강아지입니다. 문제는 녀석에게 새끼들이 있다는 것. 하루는 집사가 새끼 강아지들이 너무 예뻐서 한 아이는 무릎에 앉혔습니다.


또 다른 아이는 옆에 앉힌 채로 쉬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집사가 자기는 놔두고 새끼 강아지들에게만 예뻐하고 관심 보이는 줄로 단단히 오해한 강아지는 새끼들을 질투하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 새끼한테 질투하는 아빠 강아지 / 新浪网


그것도 자기 새끼 강아지들의 아빠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새끼들한테 대놓고 질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못 말립니다.


자기 새끼들이라고 할지라도 집사의 사랑을 나눠주는 것에 있어서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아빠 강아지의 장엄한 표정이 인상적인데요.


오로지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었던 강아지는 그렇게 대놓고 화났다는 등, 삐졌다는 등의 반응을 드러냈는데요.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덩치만 컸을 뿐 집사 앞에서는 한없이 어리고 순한 강아지가 되어 버리는 녀석. 새끼 강아지 쓰담을 부러워하는 아빠 강아지의 반전 모습이 신기하네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마음 이해할 듯", "그래도 자기 새끼들인데", "이게 무슨 일이야", "아무리 커도 아기는 아기", "정말 질투했나보네요", "너 정말 집사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 새끼들을 보고 질투하는 아빠 강아지 / 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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