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마친 뒤 털 말리기 전 얼굴 '핑크색 수건' 둘러줬더니 제대로 귀여움 폭발한 리트리버

장영훈 기자
2023.08.08 13:06:41

애니멀플래닛핑크색 수건으로 얼굴 두른 리트리버 / twitter_@hanatoseikatsu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목욕을 마친 뒤 드라이기를 가지러 간 주인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얼굴에는 핑크색 수건을 두른 채로 말이죠.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목욕을 마친 뒤 핑크색 수건으로 얼굴을 두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하나(Hana)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하나는 다소곳하게 샤워실 한켠에 앉아서는 털 말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드라이기를 가지러 자리를 잠깐 비운 것. 털을 말리기 위해 욕실에 들어간 주인은 그만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골든 리트리버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핑크색 수건으로 얼굴 두른 리트리버 / twitter_@hanatoseikatsu


그도 그럴 것이 수건을 두른 녀석의 표정이 너무도 귀여웠던 것이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하나는 애절한 눈빛으로 가만히 주인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핑크색 수건으로 얼굴을 다르게 둘둘 감싸주자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주인 장난을 다 받아주는 등의 선한 모습을 보인 것이었죠.


정말 신기할 정도로 반항이나 저항 없이 그저 가만히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털 말린 골든 리트리버 하나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보통의 경우라면 얼굴에 수건을 둘러주면 싫다고 난리를 칠 법도 한데 정말 가만히, 차분하게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하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 때리는 표정 너무 귀여워요", "어서 털 말려주시개나", "정말 순하네요", "귀여움", "사랑스러운 리트리버", "너무 귀여운 것", "정말 귀여워 심장 아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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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얼굴에 핑크색 수건 두른 골든 리트리버 / twitter_@hanatoseik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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