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도대체 왜 작은 강아지는 겁도 없이 누워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얼굴을 발로 꾹꾹 밟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가 자기 얼굴을 밟은 작은 강아지에게 보복이라도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는데요. 자신을 밟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여기 식탁 위에서 식사 중인 가족들을 본 몸집 작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가족들에게 자기도 한입 달라면서 어떻게 해서든 식탁 위로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썼는데요.
문제는 겁도 없이 자신보다 덩치가 몇 배나 훨씬 큰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얼굴을 발로 꾹 밟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과연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도 너무도 귀찮았던 탓에 반응조차 하지 않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식탁 위에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밟고서 올라가려 바등바등 안간힘을 쓰는 작은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식탁 위에 차려져 있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고 탐났던 작은 강아지는 열심히 혼자 식탁 위에 올라가 보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문제는 이게 좀처럼 쉽지 않았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다리가 짧다보니 식탁에 올라가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강아지는 급기야 바닥에 누워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얼굴을 겁도 없이 밟고 올라가 식탁 의자에 대롱대롱 기대는 모습까지 보였죠.
놀라운 것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입니다. 녀석은 친구가 자기 얼굴을 밟든 말든 귀찮은지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누워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얼굴은 물론 몸 구석구석을 밟고 지나가는데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성질 하나도 내지 않고 오히려 무반응으로 일관할 따름이었죠.
영상 끝나는 말미까지도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단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귀찮아도 너무 귀찮았던 모양입니다.
이렇게까지 귀찮아 할 줄은 몰랐는데요. 얼마나 귀찮았으면 그랬을까요. 아무리 친구가 밟아도 반응이 없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그저 놀랍고 귀엽습니다.
한편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얼굴을 밟고 있던 강아지는 의자에 앉아 식사 중인 집사 무릎 위에 올라가는데 성공하지만 리트리버는 여전히 누워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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