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눈앞에 놓여 있는 지폐를 사용하지 못하게 산산조각 찢어 놓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강아지는 지폐를 이렇게 찢어 놓은 것일까요.
문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천진난만 표정으로 바라보며 발뺌했다는 것인데요. 정말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 있던 지폐를 꺼내다가 신나게 가지고 놀며 찢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정작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
이날 강아지가 주머니에서 지폐를 물어다가 열심히 가지고 놀면서 못 쓰도록 찢어 놓았다고 합니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집사가 찢어진 지폐를 손에 들고 보여줬죠.
강아지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새침 떼는 강아지 표정 보이십니까.
강아지가 얼마나 열심히 가지고 놀았는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든 지폐.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 되고 말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집사는 결국 찢어진 지폐를 들고 은행에 가서 교환을 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덕분에 집사는 은행을 갔다 와야만 했던 것. 집사의 지폐를 찢어 놓고 자신은 모른 척, 억울한 척 표정 지어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표정 좀 보소", "정말 귀여워라", "정말 뻔뻔하네", "표정 왜 이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미워할 수 없는 표정", "집사가 봐준다", "표정으로 말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가 봐도 자신이 벌여 놓은 일에 대해 문제를 삼고 추궁했을 뿐인데 자기는 모르는 척 발뺌하는 강아지. 도대체 이런 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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