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아빠 집사는 엄마의 눈치를 살펴보더니 강아지에게 귓속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아빠 집사의 말을 알아들은 강아지는 입꼬리를 들어 올리며 웃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강아지가 기분 좋아서 웃어 보이는 것일까. 알고보니 엄마 집사 몰래 작당모의 중이었죠.
그건 바로 엄마가 밖에 나가면 몰래 두번이나 저녁을 먹도록 해준다는 아빠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것. 정말 못 말리는 아빠와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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