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하러 나왔다가 하늘 올려다봤더니 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두둥하고 떠다니고 있어요"

장영훈 기자
2023.08.05 09:30:11

애니멀플래닛강아지 모양의 구름이 떠다니고 있는 모습 / Izzy Tish Blessed


화창한 어느날이었습니다.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산책을 하러 밖에 나온 여성은 우연히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봤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 입을 다물지 못했죠.


그녀가 본 것은 다름 아니라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을 발견한 것이었는데요. 누가 봐도 구름이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샴버그에 살고 있는 이지 티쉬 블레스티드(Izzy Tish Blessed)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산책하러 나왔을 때의 일입니다.


이날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고개를 들어 올려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죠. 그때 하늘에서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강아지 모양의 구름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모습은 마치 지구에 잠깐 내려왔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가려는 강아지 모습 같아 보였던 것.


애니멀플래닛하늘 두둥 떠다니고 있는 강아지 모양 구름 / Izzy Tish Blessed


그녀는 강아지 모양의 구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고 합니다. 사진은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이 됐는데 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는데요.


구름이 마치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자기가 가야 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강아지 모습 같다는 반응이 나온 것.


또한 강아지 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시선을 강탈하게 만든다는 반응도 줄을 이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아무래도 구름이 생성되는 가정에서 강아지처럼 보이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모습일 수도 있지만 이와 관련한 진실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


분명한 것은 강아지 모양의 구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 모양 구름을 접한 누리꾼은 "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하늘 두둥 떠다니고 있는 강아지 모양 구름 / Izzy Tish Bl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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