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장난감 본 고양이 표정 / twitter_@mocanonno
여기 집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심심할 고양이들을 위해서 움직이는 물고기 모양의 장난감을 새로 구입하게 됐는데요.
물고기 모양의 장난감이 도착하자 집사는 서둘러 작동시켰습니다. 그러자 정말 놀랍게도 물고기 장난감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혼자서 열심히 팔딱 팔딱 움직이는 것이었죠.
그렇게 물고기 장난감이 살아있기라도 한 듯 움직이는 모습을 본 고양이는 문틈 사이로 빤히 들여다볼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호기심 가지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줄 알았는데 막상 가까이 다가갈 생각도 하지 않은 고양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이 눈길을 사로 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움직이는 물고기 장난감을 본 고양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한 영상을 올린 것.
물고기 장난감 빤히 보는 고양이 모습 / twitter_@mocanonno
집사가 찍어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문틈 사이에서 얼굴만 내민 채로 혼자서 열심히 움직이는 물고기 장난감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고기 모양의 장난감이 아무래도 혼자서 열심히 움직이다보니 진짜 살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양이가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
혼자 열심히 팔딱 팔딱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정말 겁이 많은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이후 고양이는 물고기 모양 장난감을 품에 안고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거리를 뒀을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혼자서 열심히 움직이네", "나라도 놀랄 듯", "가지고 놀 줄 알았는데 의외네",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르잖아", "고양이 표정 좀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거리 두는 고양이 모습 / twitter_@mocanonno
ずっと気になってたブツをついに買ってしまった。
— もちゃこ (@mocanonno) July 27, 2020
やっぱりね。そうですよね。
そうなりますよね pic.twitter.com/gzIeJtL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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