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간 탓에 잔뜩 긴장한 햄스터가 실제로 보인 반응

장영훈 기자
2023.08.05 10:08:51

애니멀플래닛잔뜩 긴장한 햄스터 모습 / twitter_@cocoandnuts_ch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나가 바로 병원인데요.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 동물병원이라는 곳을 가게 된 햄스터가 있습니다.


과연 햄스터는 무사히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수 있을까요. 햄생에서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간 햄스터 반응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간 햄스터 반응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햄스터는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동물병원이라는 곳을 방문한 탓인지 몰라도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심지어 햄스터는 뒷다리로 일어선 채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체념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처음 동물병원에 간 햄스터 모습 / twitter_@cocoandnuts_ch


동물병원에 도착한 햄스터 모습은 마치 "햄생.. 끝난 듯.. 나 어떡하면 좋아"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살면서 처음으로 동물병원에 간 햄스터 입장에서는 당연히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입니다. 왜냐면 동물병원이 뭐하는 곳인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죠.


햄스터는 그렇게 한참 동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주변을 둘러봤다고 하는데요. 잔뜩 긴장한 햄스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병원 진료 이후 햄스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집사의 마음은 햄스터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 "병원은 무서워", "저 심정 나도 이해할 듯",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잔뜩 긴장한 햄스터 표정 / twitter_@cocoandnuts_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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