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내밀며 거래 시도하는 강아지 / twitter_@choroyama
평화로운 어느날 식탁에 앉아서 안주와 함께 술 환잔을 기울이고 있는 아빠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아빠 집사는 뜻밖의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술을 즐기고 있던 그때 강아지가 천진난만하게 바라보더니 무언가를 식탁 위에 내려놓고서는 거래를 시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식탁 위에 올려놓은 것은 다름 아니라 평소 녀석이 좋아하는 '최애' 간식이었다고 합니다. 아빠 집사랑 물물교환 거래를 시도하는 강아지. 정말 신기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아빠에게 물물교환을 시도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아빠 집사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twitter_@choroyama
이날 식탁 위에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을 올려놓은 강아지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빠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표정은 누가 봐도 자기랑 물물교환 하자는 것으로 보였죠. 때마침 아빠는 튀긴 라면과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서 한입 먹기 위해서 술 안주로 먹고 있었죠.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집안 한가득을 채우자 그 냄새의 유혹에 넘어간 강아지는 맨입으로 달라고 조르기는 그랬던 모양입니다. 자신의 최애 간식으로 협상을 시도한 것. 과연 거래는 성공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특하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한 거지", "이게 강아지 매력", "그래도 염치가 있어 거래 시도하네", "거래라는 걸 아는 모양",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너 정말 똑똑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간식 내밀며 거래 시도하는 강아지 / twitter_@choro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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