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남다른 친화력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었는데요. 적극적으로 들이밀면 된다고 생각했던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먼저 다가갔죠.
강아지는 그저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갔는데 잠시후 뜻밖의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그저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고양이로부터 냥펀치를 제대로 맞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얼굴에 맞은 것인데요.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귀여운 동물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은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고양이랑 무척이나 친해지고 싶었던 모양이었는데요. 실제로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의 바램과 달리 고양이는 강아지의 마음을 받아줄 마음이 1도 없는 눈치였습니다. 강아지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앞발로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었죠.
대놓고 냥펀치로 얼굴을 맞았지만 강아지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더 적극적으로 고양이한테 들이밀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꿋꿋하게 강아지에게 냥펀치를 날리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이들 관계는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친해지려는 자와 친해지기 싫은 자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로 친해지길", "강아지 불쌍해서 어떡해", "고양이 너무해", "얼굴 맞아서 어떡해", "냥펀치 위력 보통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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