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했는지 쿨쿨 자고 있는 새끼 강아지 코앞에 '닭고기' 들이밀면 실제로 벌어지는 놀라운 일

장영훈 기자
2023.08.03 08:38:11

애니멀플래닛잠든 새끼 강아지 코앞에 닭고기 들이미는 모습 / weibo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피곤했는지 쿨쿨 자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는데요.


세상 깊게 잠든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뚫어져라 빤히 지켜보던 집사는 생각지도 못한 귀여움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한참 동안 잠든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보고 있던 그때 집사는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름 아니라 집에 남아 있던 닭고기를 젓가락에 꽂아서는 세상 깊게 자고 있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코앞으로 들이미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닭고기 냄새를 맡고 눈을 떴을까요? 아니면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잤을까요? 혹은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애니멀플래닛잠든 새끼 강아지 코앞에 들이민 닭고기 / weibo


정말 생각지 못한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귀여운 반응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잠든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코앞에 닭고기를 들이밀고 장난치는 집사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자고 있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보더니 장난기가 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자고 있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코앞에 집에 있던 닭고기를 들이밀어서 냄새 맡게 하는 것이었죠.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너무 깊게 잠들었는지 좀처럼 눈을 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넘어갈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코는 냄새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는 와중에 닭고기 냄새 맡는 강아지 모습 / weibo


무의식적으로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닭고기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 듯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든 내내 코를 찡긋 찡긋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맛있는 닭고기 냄새를 맡고서는 꿈속에서 닭고기라도 먹는 꿈을 꾸는 것으로 착각했던 모양입니다.


닭고기 냄새 유혹에도 불구하고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꿋꿋하게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는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냄새의 유혹에도 잠이 먼저인 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혹시 닭고기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겠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이게 무슨 짓인가요", "코 벌렁벌렁 너무 귀여움", "아무래 그래도 이건 아닌 듯", "냄새 맡는 모습 귀여워",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새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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