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배고파서 사료 먹고 싶어 죽겠는데 밥그릇이 텅텅 비어 있는 탓에 먹을 것이 없어 당황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는 자신의 눈앞에 벌어져 있는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이 멍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를 바라봤고 그 모습이 공개돼 웃음 짓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밥이 없자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어서 빨리 밥을 달라고 호소하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시바견 강아지는 텅텅 비어 있는 자신의 밥그릇 앞에 앉아서는 닭똥 같은 눈물이 또르르 흘릴 것만 같은 눈망울로 집사를 간절하게 쳐다보고 있었죠.
알고 봤더니 배고파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정작 자신의 밥그릇에는 사료 한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료가 있어야 할 밥그릇이 텅텅 비어 있었던 것.
지금 무척이나 많이 배고픈데 밥그릇이 비어 있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되자 결국 슬픔에 잠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밥 달라고 호소를 하는 강아지인데요.
집사는 어서 빨리 밥을 달라면서 자신을 쳐다보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그저 너무 귀여울 따름이었습니다.
이 순간을 놓치면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서둘러서 강아지의 멍무룩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자기 지금 무척 많이 배고프다며 어서 빨리 밥 달라고 간절하게 눈빛을 쏘아 보내는 시바견 강아지의 멍무룩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 자꾸 시선 강탈하게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 빨리 밥 챙겨주세요", "사진 찍을 시간에 어서 빨리 밥 챙겨줘", "어쩌면 좋아", "금방 눈물 흘릴 것만 같아",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말아요", "너 정말 귀엽구나", "집사님 사진 찍을 시간에 밥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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