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무더위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 추운 날씨 탓에 얼어붙은 몸을 녹이려고 올라갔다가 그만 곤히 잠들어버린 길고양이의 사랑스런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한 누리꾼이 SNS상에 올렸던 은행 ATM 기기 위에서 곤히 잠든 길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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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고양이 한마리가 우리은행 ATM 기기 위에 올라가 앉아서 세상 따뜻했는지 옆으로 누워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당시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아저씨 여기서 자고 그러면 안돼요"라며 "어제 술 많이 자셨나보다"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사기도 했었죠.
길고양이도 세상 따뜻한지 행복하다는 미소를 짓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길고양이 귀여움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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