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많이 본 듯한 장면을 고스란히 취하고 있는 해달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도 빨간색 라바콘을 머리에 쓰다가 들어 올리고 있는 해달.
다름 아니라 영화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 기숙사 배정 받는 장면이 떠오르게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정말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해달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너무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기 몸집보다 큰 빨간색 라바콘을 머리에 쓰고 있는 해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실제로 이날 사육사는 해달에게 빨간색 라바콘을 모자처럼 머리 위에 씌워줬는데요. 무엇보다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해달의 반응이었습니다.
머리에 사육사가 빨간색 라바콘을 모자처럼 씌우자 해달은 하지마라는 듯이 앞발을 들어 올려 라바콘을 벗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저 평범해 보이는 해달 사진은 곧바로 화제를 불러 모았죠. 라바콘이 마치 해리포터 속 기숙사 배정해주는 모자를 연상케 한다는 것.
해달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달 모습을 영화 해리포터 일부 장면과 합성해 올리기도 했는데요.
합성한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정말 해달 모습이 해리포터 속 기숙사 배정 받고난 뒤 모습 같아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절묘하게 합성해 놓은 누리꾼들의 실력이 보통이 아닌데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처럼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울 뿐만 아니라 영화 속의 한 장면이 떠올라서 이상하게 자꾸만 보게 된다는 해달 모습 어떻습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요", "해달이 이렇게 귀여웠구나", "보는 내내 빵빵 터졌어", "진짜 센스 지렸다", "이거 인정이다", "정말 센스 있음", "합성 센스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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