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집이 있습니다. 건축가가 디자인해서 하나둘씩 짓고 있는 이 집. 한눈에 봐도 시선을 강탈하게 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데요.
그런데 이 집의 넓은 뒷마당에 공사 중인 집을 고스란히 본떠 작은 집으로 만들어 달라고 의뢰한 집주인이 있습니다.
집주인은 도대체 왜 공사 중인 이 집 모양을 본떠서 작은 집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일까. 생각지도 못한 이 작은 집의 놀라운 사용 용도가 화제입니다.
엔지니어이자 건축 일을 하는 엘더 모타 소우자(Hélder Mota Souza)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의뢰인이 요구한 작은 집을 공개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북서쪽에 위치한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있는 몬치스클라루스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넓은 마당에 작은 집에 세워져 있었죠.
한눈에 봐도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작업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다음으로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 작은 집이 참고한 실제 집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실 이 집주인이 마당에 집 모양을 고스란히 본떠서 작은 집으로 만들어 달라고 의뢰를 했다는 것.
그렇다면 도대체 왜 집을 본떠서 작은 집으로 만든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위한 집이라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반려견 집으로 사용하려고 현재 공사 중인 집 모양을 고스란히 본떠서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죠.
용도는 오로지 반려견 집이었던 것. 단순히 기념으로 마당에 공사 중인 집 모양을 본떠서 작은 집을 만들어 놓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셈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반려견이 사용하기 위해 집을 의뢰한 것만으로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반려견을 향한 의뢰인의 남다른 사랑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인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보다 훨씬 좋네", "대박이야", "강아지 집이 내 것보다 낫네", "세상에 말도 안돼", "개팔자 상팔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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