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거울 앞에 앉아서 가븡을 들고 갈지 말지 갈팡질팡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서 거울 앞에 앉아 뚫어져라 빤히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강아지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거울 앞에 앉아 있더니 잠시후 눈앞에 놓여진 가방을 입에 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방을 들고 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가방을 안 들고 가는 것이 안을지 비교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한참 동안 거울 앞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듯 보였죠. 가방을 입에 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
평소 외출을 나가기 전에 거울 앞에 서서 가방을 들고 갈지 말지, 이 가방을 가져갈지 아니면 다른 가방을 가져갈지 비교하는 내 모습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매우 신중한 표정으로 가방을 입에 물고 있는 자기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중인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무엇이 잘 어울리는지, 자기 취향이 그 누구보다 확고한 골든 리트리버의 생각지도 못한 모습.
보면 볼수록 묘하게 자꾸만 빠져들게 되는데요. 이게 진정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전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 "난 너무 예뻐하는 줄", "강아지 사랑스럽네", "순간 사람인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puppyy520 #dog #fyp ♬ original sound - Golden 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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