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커튼 뒤에 숨어 들어가서 얼굴을 빼꼼 내밀며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집안 곳곳을 뒤지며 찾던 도중 고양이가 커튼 뒤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집사는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었죠.
이날 찍힌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얼굴을 빼꼼 내밀며 커다란 눈망울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것이었는데요.
실제 보기만 해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고양이는 그렇게 집사를 한동안 바라봤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고양이는 집사를 관찰이라도 하려는 듯한 행동으로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얼굴 빼꼼 내미는 고양이 모습 보기만 해도 심장 아파오게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통 귀여움이 아니네", "이 세상의 귀여움 아닌 듯",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고양이 때문에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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