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가요.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털이 가지런하게 멀쩡했었는데 어느 순간 온몸에 정전기가 일어나서 털이 공중으로 삐죽 삐죽 떠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소파에서 얼마나 신나게 뒹구르고 놀았길래 온몸의 털이 삐죽 삐죽 뻗쳐서 전혀 다른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로사리오(Rosario)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요크셔테리어 강아지 카타리나(Catarina)의 전후 비교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날 가아지 카타리나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지 소파 위에서 얼마나 뒹구르며 놀았죠. 그 덕분에 사방팔방으로 정전기가 폭발해 털이 솟아올라 있었습니다.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었던 강아지 카타리나는 혼자서 열심히 소파 위에서 문지르고 뒹구르며 놀았고 그 결과 정전기가 발생해 영상 속 모습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실제로 차분했던 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곳곳으로 쭈뼛쭈뼛, 삐죽삐죽 털들이 솟아 올라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데요.
온몸의 털이 뻗쳤는데 정작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모르겠다는 듯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집사 카메라를 바라보는 녀석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자기 모습이 어떤지, 어떤 상태인지 전혀 모른 채로 그저 천진난만해 하는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강아지가 맞나봅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얼마나 열심히 뒹굴렀는지 주체하지 못한 털의 모습을 본 집사는 결국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보자마자 놀랐네", "이렇게 확연히 달라질 줄이야", "얼마나 신나게 뒹굴었으면", "정말 못 말려", "어머 정전기 대박이네", "털이 솟아올랐어요", "백만 볼트 전기 맞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osariocar1 #dog #perro #yorkie #estatica #catarinayorkie ♬ sonido original - Rosario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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