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집사 대신 새끼 돌보다가 그만 얼굴 제대로 물려 급당황한 허스키 강아지의 '표정 변화'

장영훈 기자
2023.07.25 17:16:12

애니멀플래닛새끼 돌보다가 얼굴 물려 당황한 허스키 강아지 모습 / 新浪网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새끼 강아지를 돌보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 어쩔 줄 몰라 당황해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급기야 입을 크게 쩍 벌리며 고통 호소하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이날 새끼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온 집사는 자신이 돌보고 있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새끼를 맡겼죠.


아무래도 일이 바쁜 탓에 집사가 차마 새끼 강아지를 돌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새끼 강아지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고 믿고 맡겼다고 합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됐다는 것. 새끼 강아지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에게 장난일 치다가 그만 얼굴을 덜컥 물어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갑자기 얼굴 문 새끼의 행동에 당황한 강아지 표정 / 新浪网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새끼 강아지의 행동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몹시 당황했고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급기야 입을 크게 쩌억 벌리며 아프다는 듯 고통을 호소했죠.


집사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장난과 시비를 걸다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얼굴을 물어버린 새끼 강아지인데요.


결국 보다 못한 집사가 다가와서 중재해주는 것으로 일은 마무리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새끼 강아지가 자신의 얼굴을 물었을 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 놀아주는 줄", "이게 무슨 일이지", "표정이 진짜 리얼하네요", "너네 정말 귀엽구나", "그래도 착하네", "입 벌리는 것도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티격태격하는 새끼와 강아지 모습 / 新浪网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