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경호 서는 중인 캥거루 / tiktok_@caragh19
여기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남의 집앞에 서서 늠름한 자세로 경호 근무하고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순간 경호원이라고 착각이 들게 만드는 이 존재.
과연 경호원이 아닌가 의심하게 만드는 이 존재의 정체는 무엇일까. 알고 봤더니 다름 아니라 캥거루가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어느 한 주택 차고 앞에서 캥거루 한마리가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발견됐다는 것.
영상에 따르면 캥거루는 마치 무언가를 감시라도 하고 있는 듯 두 발로 늠름하게 서서는 주변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의 집 문앞에 서있는 캥거루의 반전 모습 / tiktok_@caragh19
사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캥거루는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다음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언뜻 봤을 때 경호원을 연상케 하는데요. 신기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왜 여기에 서있는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캥거루가 집을 지키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캥거루가 왜 거기서 나와", "쟤 왜 저기 있는 거지?", "내가 무엇을 본 거야", "너 왜 거기 있어", "캥거루 정말 후덜덜할 것 같아요", "이게 도대체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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