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기 귀찮은데 집사의 관심은 끌고 싶었던 강아지가 조심스레 뒷발 들어 올려서 보인 자세

장영훈 기자
2023.07.25 09:49:57

애니멀플래닛집사 관심 끌고 싶은 강아지의 돌발 행동 / tiktok_@meganontheradio


움직이는 것 조차 너무 귀찮아서 바닥에 철퍼덕 드러 누워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는데요. 문제는 움직이는 싫지만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것.


과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벌인 강아지가 있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캐시(Cash)가 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뒷발을 이용해 소파를 툭툭 치고 있는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캐시는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었는지 뒷발로 집사가 앉고 있는 소파를 툭툭 치기 시작했습니다.


집사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캐시의 행동을 보고 뒷발을 손으로 쓰담쓰담해주다가 돌연 멈췄는데요. 허스키 강아지 캐시는 또다시 뒷발로 소파를 툭툭치며 집사의 관심을 끌었죠.


애니멀플래닛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집사 관심 끄는 방법 / tiktok_@meganontheradio


잠시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나 귀찮아. 그렇지만 집사 관심 받고 싶어", "나 관심 받고 싶다고요", "얼른 내 좀 쓰담 쓰담해달라고!" 등을 말하고 있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집사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을 느꼈는지 고개를 휙 돌려서 쳐다봤는데요. 녀석의 행동과 모습 정말 너무 사람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움직이는 귀찮지만 집사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뒷발 들어 올려 소파를 툭툭 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은 순간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집사의 관심을 받고는 싶지만 귀찮아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캐시 모습이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사람인 줄 알았네", "강아지 탈을 쓴 사람 아닌가요", "이거 완전 사람이잖아", "귀여워라", "웃음 빵 터짐", "귀찮은 내 모습 같아", "나도 저렇게 늘어지고 싶다", "사람이야 강아지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뒷발 들어 올려 집사한테 관심 구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 tiktok_@meganonthe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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