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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무게만 무려 30kg에 달하는 돌덩어리를 강아지 몸에 매달아놓고 강물에 내던진 견주가 있습니다.
다행히 강아지는 곧바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강아지 몸속에 이식된 마이크로칩을 통해 견주를 찾아낼 수 있었죠.
시간이 흘러 강아지를 죽이려고 돌덩어리를 매달에 강물에 내던진 견주는 법원에 섰다고 합니다.
법원은 견주에게 벌금형과 1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3년간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도록 판결했습니다. 구조된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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