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자기한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요가에만 집중하고 있자 고양이는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과연 고양이는 어떤 방법으로 집사의 관심을 끌었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요가 중인 집사랑 같이 놀고 싶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온 것.
실제로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집사는 집에서 요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요가 동작에 한참 집중하고 있는 찰나에 고양이가 집사의 등 위로 폴짝 올라갔는데요.
요가 하느라 집사가 몸을 움직이는 내내 고양이도 열심히 움직이면서 집사 몸이 마치 캣타워라도 되는 것 마냥 누비고 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한참 동안 혼자서 열심히 위아래로 뛰어다니면서 집사의 요가 연습을 방해 아닌 방해 공작을 벌였는데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입니다.
마치 집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따라서 하고 싶다는 듯 고양이는 집사가 요가 연습하는 내내 집사 주변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사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고양이인 것 같은데요. 집사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자연스레 요가 연습에 집중해 보는 이들을 더욱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고양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 "귀여운 방해꾼",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고양이 요가하는 줄", "집사랑 함께 하고 싶나봐요", "이렇게 귀여울 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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