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신가요. 여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게 만드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서로의 코를 딱 붙인 채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리트리버 가족의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될 정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세 마리의 리트리버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서로 코를 붙이고 잠든 강아지들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테오(Matteo), 휴고(Hugo), 루이사(Luisa)라는 이름을 가진 리트리버 강아지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들 강아지들은 서로의 코를 한곳에 붙인 채로 새근새근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자연스럽게 서로의 코를 붙이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들은 그렇게 한동안 꿈나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상을 찍어 올린 집사는 "서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잠드는 순간까지도 떨어져 있기 싫었던 모양"이라며 "안 싸우고 사이좋게 잘 지내서 기뻐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강아지들을 키우다보면 서로 질투하고 싸우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는 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그런 경우가 드물다는 것.
아무래도 서로 양보하고 또 아끼다보니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사이좋게 지내는 리트리버 강아지 가족의 모습 정말 보기만 해도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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