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아지 대신 새끼 강아지를 돌보고 있던 아빠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잠시후 아빠 강아지는 생각지도 못한 새끼 강아지의 돌발행동에 그만 소스라치게 놀라며 동공지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새끼 강아지가 도대체 무슨 돌발행동을 했길래 아빠 강아지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했던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새끼 강아지를 돌보다가 생각지도 못한 시련을 마주한 아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아빠 강아지는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 강아지를 대신해서 자기 나름대로 새끼 강아지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와 같은 선택이 화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새끼 강아지는 배고팠는지 아빠 강아지한테서 젖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한참 동안 젖을 찾던 새끼 강아지는 뜻밖에도 아빠 강아지의 중요 부위를 사정없이 덥석하고 깨문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젖이 나올 것 같았는지 인정사정 없이 깨문 것입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마주한 아빠 강아지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죠.
자신의 육아 무능력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대목이어서 좌절이라도 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집사 또한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배고파서 젖을 찾다가 의외의 곳을 깨물어 버린 새끼 강아지를 어떻게 혼낼 수 있을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내 두 눈을 의심함",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멘붕 올 듯", "패닉 왔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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