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먹기 전과 후 표정 변화가 확연히 차이를 보인 부엉이가 있습니다. 간식을 먹고 기분이 좋았는지 세상에서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치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부엉이의 생각지도 못한 반응이 사진에 고스란히 찍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부엉이를 키우고 있는 한 소녀는 평소 부엉이가 가장 좋아하고 또 먹고 싶어하는 고기 간식을 준비했죠.
소녀는 핀셋으로 고기를 집어서 부엉이에게 내밀어줬는데요. 부엉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벌려서 고기 간식을 덥석 입에 문 다음 냠냠 했는데요.
잠시후 부엉이는 기분이 무척 좋아졌는지 온몸을 부르르 떠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엉이의 모습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는 모습이었습니다.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간식이 너무 맛있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부엉이 모습.
간식 먹기 전만 했을 때도 시큰둥한 반응이었는데 막상 간식을 먹자마자 확연하게 달라진 부엉이의 텐션에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급기야 텐션이 제대로 올랐는지 그 자리에서 펄쩍 뛰며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부엉이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였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엉이에게 이런 텐션이 있을 줄이야", "이런 표정도 있네", "진심 너무 귀여움", "진짜 행복한가보다", "부엉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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