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다짜고짜 주인의 신발에 자신의 얼굴을 파묻은 채로 냄새를 맡은 것일까요. 난생 처음 맡아본 냄새에 그만 기절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겁도 없이 주인 신발을 보고서는 호기심을 보인 강아지가 맞이한 결말은 기절하는 것으로 끝이 났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Elite Readers)에는 겁도 없이 주인의 신발에 얼굴을 파묻고 냄새를 맡은 강아지의 웃픈 사연이 소개가 됐습니다.
이날 강아지는 심심했는지 주변을 어슬렁 거리더니 눈앞에 놓여져 있는 주인의 신발을 보고서는 다짜고짜 얼굴부터 들이밀었죠.
급기야 강아지는 주인 신발 안에 얼굴을 파묻으면서 열심히 냄새를 맡았는데요. 문제는 냄새가 보통 지독한게 아니었던 것.
잠시후 한참 동안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그대로 발라당 드러누워서 기절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냄새가 독했길래 기절할 정도일까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무턱대고 신발 속에 얼굴을 파묻고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그렇게 한동안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지만 한편으로 신발 냄새가 얼마나 독하길래 저런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견생 첫 시련일 듯", "얼마나 독하면 저럴까", "보고 또 봐도 믿어지지 않음", "왜 이렇게 귀여운 거니",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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