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 것일까요. 바닥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뚫어져라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닥에 앉아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무엇보다도 특히 집사가 식사 중인데도 불구하고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바라보는 포메라니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일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집사가 자기를 또 쳐다보고 있자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마치 "왜요? 무슨 일 있나요?", "왜 나를 그렇게 쳐다보시나요?"라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이었는데요.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한동안 바닥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녀석 정말 귀엽습니다.
그렇게 집사가 자기를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바라보며 치명적인 매력과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귀여운 건 인정", "이게 진정한 귀여움이지", "인형인 줄",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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