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Myhanh Ly
자신을 애지중지하게 돌봐주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울부짖는 강아지의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주인을 떠나보내는 어느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는데요.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장례식장을 찾은 마이한 리(Myhanh Ly)는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믿기지 않는 소식에 슬픔에 잠겼는데요.
이후 장례식장을 찾는 사람들을 맞으며 빈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할아버지와 함께 지냈던 강이지가 그 주위를 맴도는 모습이 계속 보였는데요.
사람들이 모이고 분위기가 이상했는지 녀석은 점점 짖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것일까? 녀석은 온몸을 바르르 떨며 서럽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녀석을 지켜본 가족들은 그 자리에서 함께 슬퍼하며 할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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