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무게만 무려 4.5kg 달하는 쇠사슬 묶여져 있어 바닥 '질질' 끌고 다니는 유기견

하명진 기자
2023.07.15 09:24:04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목에 한눈에 봐도 무거워 보이는 쇠사슬에 꽁꽁 묶여져 있는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됐는지 유기견은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말라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것일까.


그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쇠사슬을 끌고 다녔을텐데 얼마나 많이 무겁고 괴로웠을까. 어쩌면 자신의 몸 일부라고 생각하며 버텨왔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다행히도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쇠사슬로부터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유기견은 홀가분한지 매우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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