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고 병이 들었다는 이유로 주인은 노견의 목에 쇠사슬로 채워놓은 뒤 빈집에 버렸다

하명진 기자
2023.07.15 0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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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이럴거면 왜 키우려고 한 걸까. 한때 가족이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으면서 나이 들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기된 노견이 있습니다.


평생 자신을 키워주고 돌봐준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던 노견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그렇게 하루 아침에 버려진 것.


가족들은 이사를 가게 되자 빈집에 노견만 덩그러니 두고 이사를 가버렸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목에 쇠사슬이 채워진 채로 말이죠.


정작 버림 받은 노견은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을 버리고 떠난 가족들이 돌아오지는 않을까 싶어 길가를 쳐다봤는데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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