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면에 여우가 불쑥 나오자 손 뻗어서 "예쁘다" 쓰담쓰담해줬더니 질투심 폭발한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3.07.15 09:00:39

애니멀플래닛강아지 보는 앞에서 여우 예뻐하는 집사 / facebook_@tk11290


만약에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다른 동물을 보면서 "예쁘다, 예쁘다"라는 말과 함께 손으로 쓰담쓰담해준다고 한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여기 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영상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과연 강아지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도중 화면에서 여우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날 집사는 여우를 보자마자 곧바로 손을 쭉 내밀어 보이면서 예쁘다고 말하고는 이내 TV 화면 속 여우를 쓰담쓰담했습니다.


사실 평소 질투가 많은 웰시코기 강아지는 집사가 자신의 눈앞에서 대놓고 다른 동물을 보고 예쁘다고 하지 질투심이 폭발했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질투심 폭발한 강아지 / facebook_@tk11290


무엇보다 어떻게 해서든 집사랑 TV 속 여우를 떼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지 웰시코기 강아지는 집사 앞으로 폴짝 폴짝 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열정적으로 뛰면서 집사가 여우를 쓰다듬지 못하게 방해하는지 제3자가 보면 웰시코기 강아지가 정말 질투심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웰시코기 강아지가 TV 속 동물들에게까지도 이렇게 질투할 줄은 전혀 꿈에도 몰랐다는 집사는 혀를 내둘러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답네", "나라도 질투할 듯", "세상에 너무 귀여워", "얼마나 질투심이 많은거야", "저 심정 이해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그만하라며 집사 막아서는 강아지 / facebook_@tk1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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