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손가락으로 조심스레 쓰담쓰담해줬더니 기분 좋았는지 그대로 '스르륵' 잠든 햄스터

장영훈 기자
2023.07.14 14:46:47

애니멀플래닛머리 쓰담쓰담해주자 햄스터 반응 / twitter_@kanahm


사실 일반적으로 햄스터는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집사의 손가락에 기분 좋은지 눈을 가늘게 뜨고 있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집사가 손가락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눈을 가늘게 뜨며 버티다 이내 스르륵 잠든 햄스터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가락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햄스터가 보인 반응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집세 손가락 끝으로 햄스터의 머리와 등을 살살 쓰다듬어 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그대로 눈 감고 스르륵 잠든 햄스터 / twitter_@kanahm


정말 진심 어린 집사의 마사지가 통한 것일까요. 햄스터는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집사의 손길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는 눈치였는데요.


신기하게도 눈을 가늘게 뜬 상태에서 버티고 또 버티던 햄스터는 이내 스르륵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자꾸 눈길을 가게 만드는 햄스터.


햄스터 입장에서는 집사가 손가락으로 자신의 온몸을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은 나머지 밀려오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 "귀여운 존재", "앙증 맞고 귀여움", "저렇게 좋아하다니 너무 신기", "사람 손길에도 반응하는구나", "미쳤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손가락 쓰담에 기분 좋은 햄스터 / twitter_@kan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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