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자기 사랑하고 아껴주던 아빠 세상 떠나자 슬픔에 잠겨 무덤 앞 지키는 고양이

하명진 기자
2023.07.14 10:51:2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어느 누가 고양이는 자기 밖에 모른다고 했나요. 살아생전 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예뻐했던 아빠가 세상을 떠나자 슬픔에 잠긴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아빠가 세상을 떠난 뒤 슬픔에 잠겨 시름시름 앓으며 아파했다고 합니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초점 잃은 상태로 식음전폐하는 고양이.


안되겠다 싶어 가족들은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수의사는 몸에서 오는 아픔이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아픔이라고 진단 내렸죠.


가족들은 고양이를 무덤에 데려갔고 고양이는 묘비 앞에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켰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고양이.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