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에 끌려가 죽기 일보 직전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는 '빵 한조각' 입에 물더니 결국‥

하명진 기자
2023.07.14 09:43:00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시골길을 걸어가던 도중 한 여성은 우연히 구슬프게 우는 강아지의 울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죠.


그런데 울음소리가 얼마나 처절하고 애절하던지, 여성은 울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잠시후 그곳에는 강아지들이 철창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울고 있는 강아지가 자꾸만 눈에 밟혔던 그녀는 서둘러 인근 빵집에서 빵을 사와 녀석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다짜고짜 빵을 덥석 문 강아지는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요. 그 눈물 흘린 모습은 마치 '나, 살았구나', '이젠 살았어'라고 안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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