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입양 온 첫날 독특한 잠버릇을 가지고 있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입양 첫날 가족들을 모두 혼란에 빠뜨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자기 침대 위에서 뒷다리를 얼굴쪽으로 향한 독특한 자세로 잠든 이 아기 골든 리트리버의 이름은 브루노(Bruno)라고 하는데요.
이날 집사 제임스 주(James Zhou)는 페이스북 그룹 '골든 리트리버 클럽(Golden Retriever Club)'을 통해 입양 첫날 이해할 수 없는 자세로 잠든 브루노 사진을 올렸죠.
아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브루노는 마치 고양이라도 되는 듯 유연한 자세로 세상 편안히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깊게 잠든 탓에 집사가 사진을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쿨쿨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이해할 수 없는 독특한 자세로 잠든 녀석의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이해하고 이해해도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잠이 들 수 있을까.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하기만 골든 리트리버 브루노의 독특한 잠버릇이 한없이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골든 리트리버 브루노는 이후 건강하게 잘 자라서 현재는 늠름한 골든 리트리버로 자랐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괜찮은거니", "자는 모습만 봐도 귀여워", "성격이 엄청 좋은 듯", "너 귀엽다", "독특한 자세이지만 귀엽네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귀여움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