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서로 동기화라도 한 것 마냥 똑같이 앉아서 세수하고 있는 두 고양이가 있습니다. 어떻게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완벽한 동기화로 똑같이 세수하고 있는 두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콜림비아 메델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크라멜로(Kramelo)와 바닐라(Vanilla)라는 이름을 각각 가진 두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두 고양이는 신기하게도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세수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두 고양이 모두 똑같은 앞발로 얼굴 구석구석 세수를 했습니다. 그것도 똑같은 동작으로 말이죠.
멀리서 그 모습을 봤을 때 두 고양이가 신기하게도 동기화된 것 같아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고양이 모습입니다.
어느 누가 세수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똑같이 자리 잡고서 세수하는 고양이 크라멜로와 바닐라 모습. 함께 살다보니 습관 마저도 동기화된 듯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복붙한 줄", "왜 이렇게 귀엽나요", "이게 고양이 매력", "세수 깨끗하게 잘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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