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에 얼굴 들이미는 고양이 / twitter_@naho_umineko
고양이들은 도대체 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는 것일까요. 여기 고양이 일상을 사진에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이민 어느 한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잠시후 사진 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행동에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는데요. 과연 고양이가 어떤 행동을 벌였기에 웃음을 참지 못한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는 활동을 벌이는 사진 작가 마치다 나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았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얼굴 들이밀고 비비는 고양이 / twitter_@naho_umineko
이날 그는 평소처럼 고양이들의 일상을 사진에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 나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죠.
한참 동안 고양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었을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건 바로 고양이가 카메라 렌즈를 향해 자신의 머리를 내밀더니 비비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매력 폭발하는 고양이 / twitter_@naho_umineko
사진 찍고 있는 카메라 렌즈에 자신의 머리를 푹 집어 넣은 고양이는 한참 동안 렌즈에 머리를 비볐고 촬영은 커녕 사진 찍을 관심이 전혀 없어 보였죠.
이 상태에서 셔터를 누르면 아무래도 깜깜한 사진 밖에 찍히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 같은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카메라 렌즈에 얼굴을 비비는 고양이.
엉뚱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말리네요",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너 때문에 내가 많이 웃는다",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메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 twitter_@naho_umi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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