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불어난 물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난간 붙잡은 채 구조 기다리는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3.07.12 09:54:06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열대성 기후로 인해서 홍수가 났을 때의 일입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 때문에 도시 대부분이 침수됐는데요.


해군과 구조대원은 배를 타고 돌아다니며 수색을 벌이고 있었죠. 그때 강아지 한마리가 건물 난간을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물에 떠내려 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요. 한눈에 봐도 오랜 시간 물속에 있었는지 매우 지쳐 보이는 상황.


구조대원이 배를 가까이 한 뒤 손을 내밀어 보이자 강아지는 배 위로 올라탔는데요. 그제서야 안심이 된 듯 강아지는 꼬리를 흔들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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