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 화면에 나타난 고양이 모양의 그림자 / 开心草莓大王
직장인들이라면 바쁜 업무 와중에도 회의를 하느라 시간을 빼앗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기 여느 회사들처럼 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한참 회의실에서 집중하며 회의를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빔프로젝터 화면에 정체불명의 고양이 모양 그림자가 드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회의를 하고 있는데 고양이 그림자가 빔프로젝터 화면에 나타나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회의 도중 빔프로젝터 화면에 불쑥 나타난 고양이 모양의 그림자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빔프로젝터 화면에 나타난 고양이 모양 그림자 / 开心草莓大王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샤오홍슈에는 회의하는 도중 빔프로젝터 화면에 나타난 고양이 모양 그림자가 화제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길래 집중해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빔프로젝터 화면에 고양이 모양의 그림자가 불쑥 나타난 것일까.
알고 봤더니 이 그림자의 주인공은 정말 진짜 고양이였습니다. 그것도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검은 고양이가 주인공이었죠.
회의실에 귀여운 고양이 방해꾼이 나타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검은 고양이는 회사에서 키우는 아이라고 합니다.
앙증 맞은 몸집 자랑하는 검은 고양이 / 开心草莓大王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고양이 키우는 회사의 일일 회의인가요? ?"라며 "회의에 집중할 틈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끼 고양이 없이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고백했죠.
순간 빔프로젝터 화면에 고양이 모양 그림자가 나타났길래 혹시나 PPT 화면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진짜 고양이 그림자였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요",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너 없이 안된다", "고양이 키우나보네. 회사에서", "이런 귀여움은 언제나 환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원 신발 냄새 맡는 검은 고양이 / 开心草莓大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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