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가 달려 있는 고글 쓰고 산책 나온 강아지 / tiktok_@thismudderfluffer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하지만 밖에 비가 오는 날이만 산책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게 사실인데요.
산책을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씻기는 문제도 있지만 비를 많이 맞아서 감기에 걸릴 수도 있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산책을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산책을 나가자며 강아지가 조르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를 대비해 비옷을 구비해 놓은 경우가 있고는 하는데요.
그냥 산책 나가면 비를 맞으니 차선책으로 비옷을 입혀서 산책을 나가는 것. 그런데 여기 이것을 쓰면 더더욱 힙하게 된다는 아이템이 있어 화제입니다.
와이퍼 고글 착용한 강아지 / tiktok_@thismudderfluffer
비 오는데 산책 나가자며 조르는 강아지에게 씌워주면 힙하게 된다는 이 아이템의 정체는 바로 '와이퍼 고글'입니다.
억수로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이면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마련입니다. 특히 강아지 경우 직접적으로 얼굴에 비를 맞기 때문에 앞을 가릴 수도 있죠.
비 맞으면 앞을 제대로 못 보는 강아지를 위해서 고글에 와이퍼 기능을 갖춘 아이템이 등장한 것인데요.
실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는 강아지 주드(Jude) 집사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고글에 달린 와이퍼가 열심히 작동하며 강아지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있었습니다.
와이퍼가 달려 있어 시야 확보되는 고글 / tiktok_@thismudderfluffer
한눈에 봐도 시선을 강탈하게 만드는 비주얼인데요. 정말 이 아이템을 쓰고 나가면 길거리에서 힙한 강아지가 등극될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산책을 가자고 조르는 강아지를 위해 와이퍼가 달린 고글을 씌워주고 비옷까지 입혀 산책을 나선 집사.
산책을 나오자 강아지도 매우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정말 요즘에는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이 있는데 강아지에게도 템빨은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완전 대박이네요", "힙함을 넘어 핫할 듯",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이거 보고 웃었네", "너무 신박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와이퍼 고글 착용하고 산책 나온 강아지 / tiktok_@thismudderfluffer
@thismudderfluffer If only for a day ✨ #doggo #dogmom #funnydog #goggles #cutedogsonly #cutedog #funnydog #funnydogsoftiktok #popular ♬ Popular - From "Wicked"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2003 - Kristin Chenow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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